나무계단을 내려와 작은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발에 걸리는 돌부리가 커지는 산 길로 이어진다. 길게 뻗어 있는 아치형 나무숲은 여름 한낮의 눈부신 태양을 적당히 가려주고 있다. 흐르는 물 위로 올려놓은 징검다리를 건너고 울창한 나무사이를 지나 칠 때면 제인이 되어 달려가는 듯 하다. 지금 이 숲속 어디엔가 사슴과 새, 그리고 토끼와 다람쥐가 짝을 맞춰 뛰놀고 있겠지… 우리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이다. 폭포 옆에 서면 떨어지는 물소리가 너무 커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 멈춰진 시간들이 있어 좋다.
Bushkill Falls, known as “The Niagara of Pennsylvania,” has been open since 1904 and encompasses about 300 acres with eight waterfalls and more than two miles of trails, bridges and walkways. The drop of the Main Falls is approximately 100 feet. From the top of the first falls to the bottom of the lower gorge, the drop is about 300 f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