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ogue

Nam Phuong Restaurant, PA

가끔은 번개팅도 반갑고 재미있다. 점심을 배불리 먹었음에도 단걸음에 달려나가 또 먹고 자리옮겨 차마시고 아줌마들의 수다는 끊이지 않는다. 밀당하는 친구얘기로 시작하여 올여름 개봉작 신과함께2 를 기다리는 기분좋은 설레임까지... 마치 만화 속 주인공들 처럼 말이다. 지는 해를 아쉬워하며 돌아오는 길에는 찻장 밖에 달려가는 바람이 노래를 한다. Located in south Philadelphia, Nam [...]

By |2020-09-29T20:04:05-04:0008/01/2018|Categories: 맛집탐방|Tags: , , , |

Philadelphia Benjamin Franklin Parkway

필라델피아는 펜실베니아주 최대 도시로 1776년 7월 4일 독립선언을 하며 종을 울린 역사적인 장소이며 미국 건국의 도시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이름을 딴 파크 웨이는 미국의 독립과 관련된 유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필라델피아 미술관 앞에는 수호신들과 함께 워싱턴장군이 드높이 서 있고 , 미술관 옆으로는 하늘을 향해 두 주먹을 불근 쥔 로키 발보아와 기념촬영을 [...]

By |2020-09-29T19:49:15-04:0007/29/2018|Categories: 관광명소|Tags: , , , , |

Marsh Creek State Park, PA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간 호수는 하늘의 높이 만큼 깊다.  푸른 호수는 흰구름을 띄우고 비온뒤 짙은 녹색 숲을 더 맑고 투명하게 담고 있다. 진노랑 보트에 두아들과 함께 한낮을 유유자적하는 아빠, 블루로 깔맞춘 패들보드의 남매, 그리고 그들의시간을 멈추어 눈에 담고 있는 한 포토그래퍼가 있다. 칠월의 푸르름이 뚝뚝 떨어져 넓고 깊은 호수에 더해진다. [...]

By |2019-03-22T14:18:31-04:0007/22/2018|Categories: 관광명소|Tags: , , , |

Gettysburg National Military Park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가 이 땅에서 사라지지 않게."(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1863년 7월 펜실베니아주의 작은 마을인 게티즈버그의 거리와 그 주변에서 사흘이나 계속되었던 게티즈버그 대 전투는 남북 전쟁의 전환점이 되었다. 의회는 수많은 용감한 사람들이 죽은 이 [...]

By |2019-03-22T14:22:50-04:0007/16/2018|Categories: 관광명소|Tags: , , , |

Washington’s Headquarters at Valley Forge

필라델피아가 미국 탄생의 모태였다면 밸리포지는 미국 군대가 태어난 장소라고 역사가들은 말한다. 울창한 숲은 비온 뒤 푸름으로 눈을 시원하게 하고 잔디에 반사되는 한낮 태양은 꿈 속 같이 아늑하다. 쭉 뻗은 빈 철로, 1913년을 알리는 달력, 통나무 집들 주변에 피는 들꽃마져도 그 시간에 멈추어 있다. 아주 평범한 사진들 속에서 느끼는 아주 [...]

By |2020-09-30T12:42:22-04:0007/08/2018|Categories: 관광명소|Tags: , , , , |

California

유럽인들이 오기 전에 캘리포니아 지방의 비옥한 토지에는 많은 인디언들이 살았다. 1848년 미국이 멕시코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캘리포니아는 미국의 일부가 되었다. 지금의 캘리포니아 주는 그 자체의 경제규모만으로도 세계 6위권 국가 수준에 이른다. 축복받은 날씨는 물론이고 천혜의 자연이 펼쳐져 있는 캘리포니아는 이제까지 다녀본 곳과는 충분히 다른 풍경이었다. California, a western U.S. state, [...]

By |2019-03-28T11:53:32-04:0006/17/2018|Categories: 관광명소|Tags: |

Minnewaska State Park Preserve, NY

Located in Ulster County, NY Minnewaska State Park Preserve is situated on the dramatic Shawangunk Mountain ridge, which rises more than 2,000 feet above sea level and is surrounded by rugged, rocky terrain. The park features numerous waterfalls, three crystalline sky lakes, dense hardwood forests, incising sheer cliffs and ledges opening to beautiful [...]

By |2019-03-28T11:50:41-04:0011/08/2017|Categories: 산행|Tags: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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