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는 펜실베니아주 최대 도시로 1776년 7월 4일 독립선언을 하며 종을 울린 역사적인 장소이며 미국 건국의 도시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이름을 딴 파크 웨이는 미국의 독립과 관련된 유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필라델피아 미술관 앞에는 수호신들과 함께 워싱턴장군이 드높이 서 있고 , 미술관 옆으로는 하늘을 향해 두 주먹을 불근 쥔 로키 발보아와 기념촬영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떠들썩하다. 미술관에서 시청까지는 필라델피아 문화적 중심부를 이어주는 아름다운 가로수 길이 있고, 그 길에는 각국 국기들이 사계절 펄럭인다. 시청앞 러브상 아래에서 오늘도 연인들의 키스 세레모니가 이어지고,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넓은 분수대에는 아이들이 물장구를 치며 신이난다. 줄줄이 오가는 거리의 싸이싱버스에는 관광객들로 가득 채워져 휴가가 한창인 여름날이다.

Philadelphia, Pennsylvania’s largest city, is notable for its rich history, on display at the Liberty Bell, Independence Hall (where the Declaration of Independence and Constitution were signed) and other American Revolutionary sites. Also iconic are the steps of the Philadelphia Museum of Art, immortalized by Sylvester Stallone’s triumphant run in the film “Rocky.”

Benjamin Franklin Pkwy, Philadelphia, PA